상추의 성장일기 (4월9일-5월10일)

상추가 생각보다 더럽게 안자라서 기록을 하면서 실험하려고 한다...ㅜ

너무 쉽게 생각했던 탓일까..? 이렇게까지 여린아이인줄 몰랐다. 

오늘부터라도 성심성의껏 키워줘야지.ㅜㅜ

 

4월 9일 (파종한주 1-2주정도 됐을때) 너무 싹이 안나서 망한줄 알았다...

4월 17일 포기하지 않으니 싹이 쑥쑥 자랐다. 신기방기 했지...ㅎㅎㅎ

 

4월 28일 강한자만이 살아남는 상추의 세계 100원 보다는 작지만 많이 자란아이들은 3입이 돋기 시작했다.

5월 3일 아이들이 한곳에 빽빽히 자라서 옮겨주기로 결정함.

 

5월 10일 옮겨준 아이들의 상태가 좋지 못하다..ㅜ 왜 그럴까..?? 시간이 약이길...!!!

5월 10일 화분에 있는 친구들은 강한자들은 잘자라고 약한자들은 도태되는중       30싹!!!은 건질수 있도록..ㅜㅜ

제법 자란 아이는 적상추의 면모를 보인다. ㅋㅋ 이게 오염된 토양이라는게 함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