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s, Movies
-
[4] 침묵의 봄_레이첼카슨Books, Movies 2022. 4. 20. 22:41
환경쪽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만한책 살충제, 제초제, DDT의 위험성을 최초로 고발한 책인데 40년이 지난 지금도 왜이리 공감가는 부분과 아직도 일어나고 있는듯한 기분을 지울수 없다. 지금까지 화학물질, 살충제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해본적이없고,,, 에플킬라 등등을 생활에서 매우 친숙하게 사용했는데 이 책을 보고나서는 사용하기전에 다시한번 생각할 것 같다. 모기를 5초만에 죽이는 약이... 사람한테 과연 해가 없을지를.. (으휴.. 어렸을때는 왜이리 소독차를 따라다녔는지...) 이번주 금요일에 공기살인 이라는 가습기 살균제 관련 영화가 개봉하는데... 왜 대한민국에서는 이러한 일이 2011년에까지....발생해왔는지 야속하다.... 새로운 화학 제품을 만들기 전에 환경을 위해서,,, 아니 사..
-
[3] 사랑하지 않으면 아프다_게랄트 휘터Books, Movies 2022. 2. 27. 23:32
이 책...!! 너무 좋다 ★★★★★ 힘들거나 불안하거나 위로받고 싶을 때 읽으면 너무 좋은책-! 나를 위로 해주는 방법을 밖에서 찾는게 아니라 내가 나를 사랑해주는 방식...ㅜ 작가가 신경과학자이다보니 원론적인 설명이 있지만 나의 상태에 대해서 객관적이고 이성적으로 이해해 볼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있었다. 인간의 기본욕구은 소속과 애착, 자율과 자유 이것들이 충족되지 못하면 불안이 생긴다는것 "타인에게서 비롯된 불안에서 벗어나려면 있는 그댈의 내 모습을 좋아해줄 사람을 만나는 수밖에 없다. 하지만 내가 먼저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좋아해야 그런 사람을 날 수 있다." "타인의 욕구는 나의 욕구가 아니다" "자신을, 그리고 다른 사람을 더 많이 사랑하며 살도록 노력하겠노라고..." "서로를 계획과 지시..
-
[1] 사실 우리는 불행하게 사는 것에 익숙하다_강준Books, Movies 2022. 1. 6. 23:17
올해 첫번째 책-! 200쪽이 안되는 짧은 책이어서 하루만에 읽을 수 있었다. 앞 부분은 몰입도가 있었는데 뒤로 갈수록 점점 분량 채우기..?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도 머리가 복잡한 날에 1-2시간 투자해서 읽기 좋은 책은듯 작가님이 92년생 약사라고 하시는데...ㄷㄷㄷ 나랑 동년배라 그런지 같은 고민을 하고 비슷한 경험을 해서 더욱 공감되었다-! 삼성..드클 ㅋㅋㅋ 부분부분 자랑아닌 자랑도 하시는데 MZ세대 특징인듯 ㅋㅋㅋㅋㅋ 제일 인상깊었던 구절은 ' 인생은 폭풍우가 지나가길 기다리는 것이 아니다. 빗속에서 춤추는 것을 배우는 것이 인생이다.'_비비안 그린 이 말이었다. 다도 Chapter 6 처럼 첫 직장에 실패한 케이스인데 그때 당시는 사회생활이 무척 당혹스럽고 미래가 안보였다.. 어떻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