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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션Books, Movies 2021. 8. 13. 22:19728x90반응형
2015년 개봉작인 마션을 드디어 봤다-!
(넷플릭스 ㄱㄱ)
책으로 먼저 읽었지만 영화는 초반부에 지루해서 보려는 시도를 몇번 했지만 실패한 녀석
책도 재밌슴-!
집중해서 보니 역시 재미있었다.
맷 데이먼이 잘생긴줄은 알았지만 마크 와트니라는 캐릭터가 멋있어서 더 설렜던것 같다.
그리고 이 영화를 키워드로 말하자면 '감자'는 빼 놓을 수 없을 것 같다.
보자마자 감자 한 번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함 (ㅎㅎㅎ 다음주에 주말 농장에 감자심을 예정)
정말 나사 인재들의 천재성 뿐만 아니라 와트니의 성격이 정말 대단했다....
외국에 아무것도 없이 2년 가까이 살라고 해도 못살것 같은데 대단대단
중간에 잘생긴 우주인 동료(세바스티안 스탄)가 나오는데 영화에서도 핸섬가이라고 하는걸 보고 흠
사람 보는 눈은 만국 공통이구나 느꼈다.
SF 영화로 나쁘지 않은 영화였다. 재밌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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